"中 MSCI 편입 실패, 증시보다 위안화 환율에 더 영향"
  • 일시 : 2016-06-15 13:50:25
  • "中 MSCI 편입 실패, 증시보다 위안화 환율에 더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 실패가 중국 주식시장보다 위안화 환율에 더 큰 의미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프랑스 투자은행 나티시스의 아이리스 팡 애널리스트는 A주의 MSC 신흥시장 지수 편입이 불발로 끝나면서 추가 자본 유입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다며 이에 따라 위안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위안화가 미 달러화에 대해 달러당 6.60위안까지 떨어진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라고 설명했다.

    팡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대외적으로 브렉시트와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위안화를 움직이는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위안화 가치가 달러화에 대해 6.70위안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국 당국이 MSCI의 요청에 부응해 자본 이동 규제를 없앨 것 같지 않다며 "외환보유액이 줄고 있어 지금은 중국 당국이 A주의 MSCI 지수 편입을 위해 자본 이동 규제를 없앨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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