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환관리국, 기업 환전 규제 완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외환관리국(SAFE)이 중국 기업들의 환전 규제를 완화했다고 16일(현지시간) 차이신망이 보도했다.
외환관리국은 지난 15일 웹사이트에 공시를 통해 위안화 국제화의 일환으로 모든 본토 비금융권 기업들이 보유한 외환을 임의대로 위안화로 100%까지 환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당초 상하이자유무역지구 4곳과 해외 투자기업에만 제한되던 규제를 본토 전체 기업으로 확대한 것이다.
과거에는 기업들이 환전을 해야 할 경우 매번 외환관리국에 이를 보고하고, 자금 사용처를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이는 앞으로 새로운 조치를 보완하는 용도로만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조치는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며, 국제수지의 상황에 따라 환전 가능한 외환의 비율을 조정될 수 있다고 외환관리국은 설명했다.
또 자본계정에서의 위안화 환전은 기업의 영업활동을 넘는 증권 투자, 자산관리상품(WMP) 투자, 관련없는 기업에 대한 신탁대출, 회사가 소유하지 않는 부동산 구매 등 특정 용도를 위해서는 금지된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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