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앙은행 워치> 옐런 의회 증언에 촉각
  • 일시 : 2016-06-20 07:12:01
  • <글로벌 중앙은행 워치> 옐런 의회 증언에 촉각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이번주(20~24일) 글로벌 중앙은행 일정 중에서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연준이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비둘기파 성향을 드러낸 가운데 옐런 의장의 발언에서 금리인상 경로와 관련된 힌트를 찾으려는 시장 참가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옐런 의장은 21일 상원 은행위원회에, 다음날인 22일엔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증언을 한다.

    그는 또 21일 오후에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이 주재하는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 회의에 출석한다.

    옐런 의장 외에도 일부 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공식 석상에 등장한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0일 열리는 '대마불사 종식' 심포지움에 참석한다.

    제롬 파웰 연준 이사는 21일 대체 기준금리 위원회 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23일 뉴욕대 머니마켓티어 만찬에서 연설한다.

    한편, 오는 23일 치러지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주요국 중앙은행이 어떤 정책 대응을 할 것인지 주목된다.

    중앙은행들이 달러화 긴급공급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즉각적으로 정책 대응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는 20일 게이오대학에서 연설하고 21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럽의회에 출석해 발언한다.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PBOC) 총재는 24일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강연에 나선다.

    BOJ는 오는 21일 4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을 내놓고, 호주중앙은행(RBA)도 같은날 6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을 발간한다.

    연준은 오는 23일 1차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주에는 헝가리와 터키, 모로코(21일), 태국, 콜롬비아(22일), 노르웨이, 필리핀, 우크라이나(23일) 중앙은행이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연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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