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역송금 수요 소화에도 하방경직…4.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50원대 중반에서 저점 매수로 하방경직성을 나타내고 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34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4.00원 내린 1,156.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중 유입된 외국인 주식순매도 관련 역송금 수요가 해소되면서 다시 무거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저점 매수가 하단을 지지하고 있으나 롱플레이가 좀처럼 탄력을 받지 못하는 양상이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오전 달러 매수세가 끝나면서 아래쪽을 시도하고 있는데 1,155원선 전저점 부근이라 1,156원대에 수급이 몰리는 양상"이라며 "브렉시트 투표일까지 반등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B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대외 분위기가 진정되면서 달러 매도가 좀 나타나고 있는데 저점 매수도 혼재돼 있다"며 "1,158원대 캡이 씌워지는 형국이라 현재로서는 무거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1,156원선이 무너질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12엔 오른 104.04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6달러 오른 1.1328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0.57원 내린 175.65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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