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 "英 잔류해도 달러-엔 100엔 붕괴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영국이 유럽연합(EU)에 잔류한다고 해도 달러-엔 환율이 100엔대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영국의 국민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엔화가 지금보다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바클레이즈는 영국의 EU 잔류를 결정할 경우 6월말까지 달러-엔 환율이 95엔대로 떨어질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일본은행이 처음 금융완화 조치를 꺼냈던 지난 2013년 4월 한달 평균환율인 97.71엔과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 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인상 지연 전망에 브렉시트 이슈와 관계없이 달러-엔이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영국이 EU 탈퇴(브렉시트)를 결정한다면 달러-엔은 83엔으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바클레이즈는 "브렉시트가 발생하면 엔화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정책 대응도 빨라질 것"이라며 "일본은행이 내달 28~29일 예정된 금융정책결정 회의 이전에 임시 회의를 열고 일본 정부는 대규모 추경과 환시 개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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