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EU 잔류해도 주가·파운드 상승폭 미미할 듯"<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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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2 09:12:48
"英 EU 잔류해도 주가·파운드 상승폭 미미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영국이 유럽연합(EU) 잔류를 결정해도 유럽 증시와 파운드의 안도 랠리가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주 영국 여론조사에서 EU 잔류가 탈퇴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미 주가와 파운드가 상당폭 올랐기 때문이다.
WSJ에 따르면 21일 유로 STOXX 유럽 600 지수는 340.04를 기록해 지난 16일 이후 약 6% 상승했다.
16일 한때 1.40달러대에서 거래되던 파운드-달러 환율은 1.46달러대로 약 4.5% 올랐다.
블루베이에셋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라일리 크레딧 전략 헤드는 "(EU 잔류시 주가와 파운드의) 랠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나 (EU 탈퇴시보다 움직임이) 덜 뚜렷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투표 이후에 나타날 안도감이 이미 주식과 채권, 일부 원자재 시장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시장 컨설팅 업체인 에피션트 프론티어 컨설팅과 씽크탱크 텔레시언의 애널리스트들도 투자자들이 기대하는만큼 파운드 랠리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주 이들은 파운드 옵션 가격 움직임을 근거로 봤을 때 영국의 EU 잔류시 파운드-달러 환율이 1.47달러대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오전 8시47분(한국시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1.46655달러로 이미 1.47달러에 바짝 근접한 상태다.
WSJ은 영국 국민투표 결과가 예상치 않게 탈퇴로 나올 경우 유럽 증시와 파운드의 낙폭이 깊어질 가능성이 그만큼 커졌다고 덧붙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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