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美, 올해 기준금리 1회 이상 인상…9월 유력"
  • 일시 : 2016-06-22 10:39:39
  • 핌코 "美, 올해 기준금리 1회 이상 인상…9월 유력"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글로벌 자산운용사 핌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21일(미국시간) CNBC에 따르면 핌코의 토니 크레센치 전략가는 "연준이 올해 금리를 한 차례 이상 올릴 것"이라며 "조건이 갖춰지면 7월에도 인상할 수 있겠지만 9월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완화 기조를 유지하는 데 힘입어 2020년까지 저금리 환경이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를 줄이되 중단할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다.

    크레센치 전략가는 "핌코의 투자 철학은 자산을 보전하고 고수익을 찾아나서며 헤지를 하는 것"이라며 "상황이 악화될 경우 가장 먼저 상환되는 선순위 자산과 유동성 리스크 때문에 금리가 높은 채권에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또 경제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물가가 상승할 것을 대비해 물가 연동 채권에도 투자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게 그의 입장이다.

    크레센치 전략가는 "소비재와 주택 관련 기업의 회사채가 유망하다"며 "은행과 항공, 헬스케어, 제약 업종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CNBC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커졌음에도 핌코는 브렉시트 이벤트를 기회로 여기고 100조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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