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4일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 후반으로 저점을 낮출 가능성을 열어뒀다.
딜러들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보다 EU잔류(브리메인) 쪽이 우세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환율도 1,140원대로 하락하면서 개장초부터 달러화가 레벨을 낮출 것으로 봤다. NDF종가가 나온 후 1,144.00원 테이큰 소식이 전해졌으나 종가 레벨의 차이가 크지 않아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는 양상이다.
다만, 딜러들은 영국 국민투표 결과가 브렉시트로 나올 경우 환율이 대폭 상승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며 돌발 변수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37.00~1,148.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부장
장중 흐름은 브렉시트 투표 관련 뉴스에 따라 출렁일 것으로 보이는데 개장부터 하락한 후 일부 차익실현으로 반등할 수 있다. 그러나 장후반 브리메인으로 나온다면 달러화가 다시 하락할 수 있다. 파운드화 흐름이 리스크지표가 되고 있다. 그러나 만약 브렉시트 결과가 나온다면 시장 판도 자체가 바뀌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38.00~1,148.00원
◇B은행 과장
NDF환율이 하락해서 브리메인으로 시장이 반영하는 듯하다. 결과는 봐야 하겠지만 하락세가 우위를 보일 것으로 본다. 다만, 외환당국 스무딩오퍼레이션에 대한 경계와 함께 차익실현 나오면 하락폭이 제한될 수 있다. 브리메인 결과가 나온다면 차츰 리스크온 흐름이 나타날 공산이 크다.
예상 레인지: 1,137.00~1,145.00원
◇C은행 차장
안전자산 선호가 증가하고 있으나 영국의 EU잔류 쪽으로 결과가 기운 상황인 만큼 원화 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 전저점을 바라보겠지만 레벨 자체가 1,150원선 아래에서는 하방 경직성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예상 레인지: 1,138.00~1,148.00원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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