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영국 EU 잔류 우위 전망에 하락…2.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찬반 투표 결과에서 잔류 표가 우세할 것이란 전망에 하락 출발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2.80원 하락한 1,147.40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압도적 잔류 우세가 전망되던 뉴캐슬 지역의 개표 결과 탈퇴 표가 예상보다 많아 달러화는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더랜드는 무려 61.3%가 브렉시트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달러화는 하락세나 역외차액결제선물환시장(NDF)에서 달러-원 1개월물 종가에 비해서는 하방 경직성을 강하게 띄고 있다. 영국의 EU 잔류 가능성에 따라 역외 환율은 1,141.50원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차차 낙폭이 좁아졌다. NDF 마감 후 1,144.00원 테이큰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투표 결과에 따라 달러-엔 급등락하면서 달러화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개표 결과 나올 때마다 탈퇴 표가 우세할 경우 1,180원까지도 오를 수 있는 장이다"고 말했다.
그는 "뉴캐슬 지역에 탈퇴 표가 예상보다 많아서 달러화가 지지받고 있다"며 "이후 숏커버 가능성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93엔 하락한 105.2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61달러 하락한 1.132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91.8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4.01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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