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브렉시트때 외환시장 개입…원화·링깃·루피아 가장 취약"
스코티아 뱅크 분석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은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브렉시트를 결정할 경우 시장 개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스코티아뱅크가 24일 전망했다.
이날 다우존스에 따르면 영국의 브렉시트 표결 결과가 하나씩 발표되는 가운데 스코티아뱅크는 영국이 EU 탈퇴를 결정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 상당한 충격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은행은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스위스 프랑화뿐만 아니라 금 등 전통적인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은행은 반면, "대외적 불안에 취약한 한국 원화, 말레이시아 링깃, 인도네시아 루피아 등은 다른 위험 자산과 함께 현저하게 약세를 보일 수 있다"라며 "최근 두 번의 주식시장 매도세에서 목격한 일이 재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은행은 최악의 경우 "인민은행이 다른 주요 글로벌 중앙은행과 함께 시장 심리 안정을 위해 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라며 위안화가 다른 지역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도록 허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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