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영국 EU 탈퇴 가능성에 상승 전환…6.3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찬반 투표에서 탈퇴 표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상승 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4분 현재 전일 대비 6.30원 상승한 1,153.5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브렉시트 개표 결과 탈퇴 표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상승 전환 후 추가 상승하고 있다. 장초반만 해도 영국의 유럽연합 잔류 기대가 커 달러화는 1,147.10원까지 밀렸으나 개표 결과 탈퇴 쪽이 우위를 나타내 반등했다.
달러화는 현재 1,156.50원까지 고점을 높인 후 추가 상승을 모색하면서 불안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위안화는 브렉시트 우려에 약세를 나타내면서 달러화에 상승 재료를 보탰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159위안 오른 6.5969위안에 거래됐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개표 결과 발표가 나올 때마다 일희일비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며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도 약세라 달러화 상승 요인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93엔 하락한 105.2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61달러 하락한 1.132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91.8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4.01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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