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브렉시트 우려에 1,170원 돌파…20.10원↑(상보)
  • 일시 : 2016-06-24 12:16:45
  • <서환> 브렉시트 우려에 1,170원 돌파…20.1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찬반 투표에서 탈퇴가 재차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자 20원 이상 급등하면서 1,170원대로 진입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2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20.10원 급등한 1,170.3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브렉시트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잔류가 소폭 우세해 추가 급등이 제한됐으나 다시 탈퇴 표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자 20원 이상 급등했다. 오전 11시 30분경 발표된 셰필드 지역에서는 탈퇴가 51.0%로 잔류 49.0%를 앞질렀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6% 이상 폭락하는 등 투기 세력들의 공격적 달러 매수세 또한 나타나고 있다.

    달러화는 장중 무려 24.30원 급등한 1,174.5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100엔대가 무너지는 등 위험회피 심리가 크게 고조됐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현재 달러화 전망이 거의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며 "브렉시트 투표 결과가 완전히 발표 된 후 달러화가 재차 변동성을 키우겠으나 현재는 지역 개표 결과마다 민감하게 움직이는 장세"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4.19엔 하락한 101.9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329달러 하락한 1.105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47.50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6.70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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