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탈퇴 가능성에 엔-원 재정환율 76원↑
  • 일시 : 2016-06-24 12:37:59
  • 브렉시트 탈퇴 가능성에 엔-원 재정환율 76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탈퇴 표가 우세하자 엔-원 재정환율이 70원 이상 추가 급등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현재 엔-원 재정환율은 오후 12시 37분 100엔당 76원 이상 오른 1,160원선 부근에서 등락 중이다.

    엔-원 재정환율은 이날 1,095원선 부근 후 브렉시트 개표 상황에 따라 1,088원선까지 내리기도 했다. 찬반 양쪽 모두 50% 부근에서 박빙인 가운데 재차 탈퇴 우려가 강화되자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점심시간에 들어서자마자 발표된 셰필드 지역 개표 결과 다시 탈퇴 표가 잔류 표를 앞선 것으로 나타나자 엔-원 재정 환율은 1,179.02원까지 추가로 급등했다. 지난 2013년 6월 이후 3년만에 가장 최고치를 기록한 셈이다.

    한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재정환율의 경우 알고리즘 트레이딩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가격이 크게 움직인다"며 "엔-원 재정환율 급등에 따른 불안 심리가 다시 달러-원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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