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1,180원선 당국 경계에 상승세 제동…28.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70원대 후반에서 당국 개입 경계심에 제한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2시 10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28.90원 급등한 1,17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영국의 국민투표가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쪽으로 기울면서 전일대비 30원 가깝게 폭등했다.
그러나 1,180원선에서 당국 개입 경계심이 불거지면서 달러 매수세는 한차례 숨돌리기에 나선 상태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당국 개입이 1,180원선부터 의식되면서 달러매수가 주춤해졌다"며 "전일대비 30원 가까이 급등하면서 심리적으로도 추격 매수가 줄어드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B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1,180원선에서 개입 물량에 대한 경계심이 나타나 추가적인 달러 매수에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라며 "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채 일부 오퍼와 롱 정리가 나타난 후 NDF에서 추가 상승할지 여부를 지켜볼 듯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4.65엔 내린 101.49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418달러 내린 1.0967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2.90원 오른 177.60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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