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외환시장, 스무딩 포함한 시장안정 조치"(상보)
  • 일시 : 2016-06-24 14:20:20
  • 최상목 "외환시장, 스무딩 포함한 시장안정 조치"(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EU) 등으로 나타난 외환시장 불안에 대해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 조정)을 포함한 시장 안정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상목 1차관은 24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다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만큼 스무딩 등 시장안정 조치를 시행하고 금융사 외화 유동성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가용 수단을 모두 동원해 외환, 금융시장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요 통화 움직임과 외환, 외화자금시장, 외국인 자금 유출입 등을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시장의 불안이 실물로 전이되지 않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할 것"이라며 "주요 20개국(G20) 등 국제기구와 긴밀한 국제공조를 통해 조속한 시장 안정 노력에 나서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회 등을 활용해 국제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차관은 "정부는 브렉시트 결과가 우리 경제에 야기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범 정부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금융과 실물경제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즉시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브렉시트 결정은 글로벌 경제는 물론 우리 경제에도 상당한 불확실성"이라며 "하지만, 우리의 경우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보유고 등 대외 건전성과 재정 여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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