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브렉시트에도 당국 추정 비드에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국민투표 가결에도 외환 당국으로 추정되는 매수세에 하락 폭을 줄였다.
2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40원 하락한 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도 전일 대비 0.40원 내린 1.5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20원 하락한 1.35원, 1개월물은 0.05원 내린 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브렉시트 투표가 사실상 가결되며 스와프포인트가 장중 크게 하락했지만, 당국 개입으로 추정되는 비드에 낙폭을 만회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해외 금융시장의 반응에 따라 스와프포인트의 추가 하락이 여전히 가능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스와프포인트가 장중 급락하며 일부 가격 역전현상까지 나타났지만, 당국으로 추정되는 비드 유입 등으로 커브 방향이 다시 원상 복구됐다"며 "다만, 브렉시트에 따른 여파가 런던이나 뉴욕 금융시장에서도 크게 나타날 경우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스와프포인트도 다시 하락 시도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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