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대비 정부 합동점검반, 어떻게 운영되나>
  • 일시 : 2016-06-24 15:57:18
  • <브렉시트 대비 정부 합동점검반, 어떻게 운영되나>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국민투표가 가결되며 기획재정부 등 정부 관계부처가 24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관계기반 합동점검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정부의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은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반장으로 하며, 통상적으로 기재부 경제정책국장과 국제금융정책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한국은행 국제국장, 금융감독원 외환감독국장, 국제금융센터 금융시장실장 등이 참여한다.

    기재부의 경우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를 담당하며, 금융위는 국내 금융시장, 한은은 외환·외화자금시장, 금감원은 국내 금융기관 등을 맡게 된다. 국제금융센터는 현지 동향과 특정 이벤트에 대한 해외 시각 등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정부의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은 주로 대내외 요인에 따른 경제·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소집된다. 이 자리에서는 각 부처가 맡은 분야의 시장 동향, 부처별 대응 방안 등이 공유되고, 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조율하게 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기재부 차관보를 반장으로 한은과 정부 관련 부처, 국금센터 등이 합동점검반에 참여한다"며 "물론 각자 맡은 분야가 다른 만큼 관계기관이 상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부는 이날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며 관계기관 합동점검반뿐만 아니라 차관급이 참석하는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수시 개최하겠다고도 밝혔다.

    정부는 필요한 경우 거시경제금융회의보다 격상된 형태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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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구성 예시>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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