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중국은 원화 국제화 최적의 시장"
  • 일시 : 2016-06-24 17:00:05
  • 유일호 "중국은 원화 국제화 최적의 시장"



    (서울=연합인포맥스) 고유권 기자 =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국이 원화 국제화의 첫걸음을 내딛는데 최적의 시장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4일 중국 베이징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원화 청산은행 출범식'에 참석해 "중국 내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설은 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원화 거래를 허용하는 것으로 원화의 국제적 활용도 제고 측면에서 역사적인 첫걸음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에 원-위한 직거래시장이 개설된 이후 양국 교역에서 원화와 위안화로 결제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그 비중은 5% 내외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중국에서도 원화와 위안화의 직거래가 시작되면 양국 통화를 이용한 무역결제가 획기적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중국 내 원-위안 직거래시장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원화 청산은행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청산은행으로 선정된 우리ㆍKEB하나은행 중국법인이 사명감을 갖고 청산ㆍ결제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첸 위루 중국 인민은행 부총재와 김민호 한국은행 부총재보,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등과 중국 현지 은행ㆍ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pisces73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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