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외환시장에 주의 기울여 달라고 지시"(상보)
  • 일시 : 2016-06-27 09:01:33
  • 日총리 "외환시장에 주의 기울여 달라고 지시"(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재무성과 일본은행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외환시장 안정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아베 총리는 27일 총리 관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금융시장에는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로 나타난 가파른 엔화 강세에 대응하기 위한 안정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아소 다로 재무상과 나카소 히로시 일본은행(BOJ) 부총재,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등이 참석했다.

    아베 총리는 아소 재무상에게 "일본은행과 협력해 외환시장을 포함한 금융시장 움직임에 그 어느 때보다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나카소 일본은행 부총재에게 "주요 7개국(G7) 중앙은행과 긴밀히 협력해 시장 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아베 총리는 "영국에서 사업활동을 하는 일본 기업의 자금이 막하지 않도록 풍부한 자금공급으로 금융중개 기능을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필요한 것은 국제공조를 위해 G7의 유대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브렉시트가) 일본의 실물경제, 중소기업 활동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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