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韓 금리 인하 기대 커지며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영국의 유럽연합탈퇴(브렉시트) 투표 가결 여파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강화되며 하락했다.
2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20원 하락한 1.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장 대비 0.10원 하락한 1.4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05원 하락한 1.30원, 1개월물은 보합권인 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브렉시트 투표 가결 이후 한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며 스와프포인트도 하락했다. 다만, 커브 플래트닝에 대한 부담이 지속되며 스와프포인트의 하단이 지지됐다는 진단도 이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브렉시트 투표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기대가 약화됐지만, 한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스와프포인트도 하락 여지가 있다는 인식이 퍼졌다"며 "오후 장 들어서는 레벨이 소폭 되돌려졌지만, 1개월물은 0.50원, 1년물은 1.50원 주변에서 에셋스와프 물량이 활발히 나오는 중"이라고 말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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