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06-28 08:25:12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8일 달러-원 환율이 1,180원대에서의 움직임을 반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영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낮추는 등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의 후폭풍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달러-원의 하단 지지력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위험자산 회피 등으로 달러-원이 상승해도 외환 당국 경계와 수출업체의 반기 말 네고물량 등으로 상단이 제한될 것이라는 시각도 여전하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77.00원~1,185.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과장

    영국의 국가 신용등급 하락 등 브렉시트의 여파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불확실성이 전개되며 달러-원 역시 상승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도 여전히 나오는 중이며, 추가적인 달러 매수 여력도 보이지 않는 중이다. 전체적으로 달러-원의 상승압력이 지속되며 1,180원대 안착을 시도하는 장세가 나타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77.00~1,187.00원

    ◇B은행 과장

    글로벌 증시나 환시, 상품시장 모두 리스크를 줄이자는 쪽이어서 달러-원의 방향도 상승이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상단에서는 당국 경계도 있고, 반기 말 네고물량도 있어 달러-원이 크게 튀어 오르지는 못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하락에 베팅하기에는 여전히 리스크가 크고, 반기 말이 다가오는 만큼 현재 수준에서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레인지: 1,177.00~1,185.00원

    ◇C은행 과장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현재 상황에서 굳이 방향성을 노리고 거래에 나설 주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외 모멘텀은 달러-원 상승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지만, 반기말 네고물량 등 수급 요인도 있고 상단에서의 당국 경계도 여전하다. 달러-원이 1,180원대를 유지 하겠지만, 큰 폭의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레인지: 1,177.00~1,185.00원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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