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금융시장 불확실성 지속…환시 움직임 주시"(상보)
  • 일시 : 2016-06-28 11:14:58
  • 日총리 "금융시장 불확실성 지속…환시 움직임 주시"(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며 증시와 외환시장 움직임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에게 환시를 훨씬 더 면밀히 주시할 것을 주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는 긴급 정책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와 관련해서도 답변을 거부했다.

    구로다 총재는 "BOJ의 정책 기조가 바뀌지 않았다"며 "시장 기능 보호를 위한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공조에 대해 정부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고 말했다.

    앞서 다우존스는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구로다 총재가 이날 아베 총리의 자문기관인 경제재정자문회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오름세로 돌아선 뒤 102엔선을 상향 돌파했다.

    환시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을 주문했다는 아베 총리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달러-엔 환율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엔 환율 상승과 함께 도쿄증시 주요 지수인 닛케이 225지수도 장중 한때 상승 전환하는 등 레벨을 높였다.

    오전 11시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장 대비 0.15엔(0.15%) 오른 102.07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닛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26.13포인트(0.17%) 하락한 15,283.08을 나타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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