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하락 아직 안 끝났다…반등 지속 기대 일러"
  • 일시 : 2016-06-29 09:06:06
  • "파운드 하락 아직 안 끝났다…반등 지속 기대 일러"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영국 파운드화 반등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기엔 이르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뉴욕 환시에서 파운드-달러 환율은 1.33419달러로 전장 대비 0.9% 상승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진정되며 파운드화 가치가 올랐다.

    29일 오전 8시43분 현재 파운드-달러는 1.33477달러로 뉴욕 마감가보다 소폭 상승했다.

    줄리어스 베어의 데이비드 마이어 이코노미스트는 "(국민투표 결과가 나온 후) 쇼크 증세를 보였던 파운드화는 향후 점진적인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이어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0.8파운드대에서 움직이고 있는 유로-파운드 환율이 5개월내 0.93파운드로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유로-파운드 환율이 오르면 파운드 가치는 떨어진다.

    또 그는 12개월내 유로와 파운드가 등가(패리티)를 이룬다고 해도 전혀 놀랍지 않다고 덧붙였다.

    현재 시장에서는 국민투표 이후 공백에 빠진 정치권과 불확실한 EU와의 관계 등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파운드 표시 자산 매수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외환 브로커리지 업체인 FXTM의 후세인 사이드 시장 전략가는 파운드화 가치가 향후 수 주내 현재 수준보다 5~10% 더 떨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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