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올해 수익률 2.52%…전통자산 3% 벤치마크 하회
  • 일시 : 2016-06-30 10:56:42
  • KIC, 올해 수익률 2.52%…전통자산 3% 벤치마크 하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한국투자공사(KIC)는 올해 연초 이후 5월말까지 전체 자산의 수익률이 연 2.5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의 수익률은 3%를 기록해 운용기준(벤치마크)를 밑돌았다.

    KIC는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연초 이후 5월말 현재까지 수익률이 2.5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5월말 기준 최초 투자 이후 연환산 수익률은 3.36%를 기록했다.

    자산군별로 전통자산은 올해 초 이후 5월말까지 수익률은 3.00%를 기록했다. 이는 벤치마크 수익률에 50bp 못 미치는 수준이다.

    채권투자에서 5.28%의 수익을 거두며 선방했지만, 주식투자 수익률이 0.73%에 그치며 벤치마크를 밑돌았다.

    KIC는 다만 최근 5년간 전통자산 연환산 수익률은 3.33%를 기록해 운용기준을 55bp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KIC는 대체자산의 경우 지난 2010년 1월 최초투자 이후 올해 5월말까지 연환산 수익률이 6.5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IC의 총 순자산은 966억달러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서 받은 위탁자산은 총 825억달러며, 누적 수익은 141억달러를 기록했다.

    KIC는 또 올해 자산운용에서 5월 현재까지 주식 및 채권 자산 비중을 축소한 반면 대체자산은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자산 투자 비중은 지난해 말 12.4%에서 올해 5월말 14.1%로 증가했다. 반면 주식 비중은 39.4%에서 38.5%로 줄었다. 채권 비중도 34.4%에서 34.3%로 소폭 감소했다.

    은성수 KIC 사장은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변동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별 및 업종별, 자산별 전문화와 투자 역량 강화로 저위험 고수익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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