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07-01 08:30:40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일 달러-원 환율이 1,150원대에서 지지력을 보이면서 최근 급락에 따른 소폭 조정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화가 전반적으로 하락 흐름을 보이면서 무거운 등락을 이어가겠지만, 강한 하단 지지력을 바탕으로 반등에 나설 수도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 급등으로 달러-원 1개월물이 1,150원대 후반대까지 급등한 후 반락했고,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추가 경기 완화책을 시사한 점을 주목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48.00~1,16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NDF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위안화 관련한 불안으로 출렁거렸으나 종가는 크게 오르진 않았다. 하락세는 유효하다. 이날 일시적으로 1,150원을 밑돌 수 있겠으나 바로 1,140원대로 내려가기엔 달러-위안(CNH) 움직임이 불안해 보인다. 수급상으로 수출업체들의 이월 네고 물량으로 달러 공급 우위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1,150원대 초반은 외환 당국이 지난 기준금리 인하 당시 스무딩이 나왔던 레벨이라 지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50원 깨지면 아래 지지선은 1,130원대 전저점이다. 하락 흐름 속에도 속도 조절하는 장이 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49.00~1,156.00원

    ◇ B은행 차장

    수급상 이월 네고 물량도 있겠지만 월말이 지나서 네고물량은 점차 줄 것이다. 국내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도 중요해 보인다. NDF에서나 현물환시장에서나 1,150원은 지지를 받는 모양새다. NDF에서 1,157~1,158원대까지 오른 것을 보면 다시 상승 시도할 수 있다고 본다. 달러-엔이 103엔대를 돌파했는데 달러화가 하락하지 않는 것을 보면 달러-엔과 양의 상관관계로 동조화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이날 달러화는 최근 급락 장세에 대한 반대 조정과 저점 매수세에 반등 시도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48.00~1,160.00원

    ◇ C은행 과장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추가 경기 부양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시사해 달러화가 소폭 상승했으나 전체적 흐름은 계속 아래쪽이라 본다. 이번 주에만 30원 넘게 빠지는 등 낙폭이 과다해 가격 하단에선 당국 개입 경계심리가 강해졌다. 전날도 수급상 네고 우위였으나 반기말 치곤 강도가 그리 강하지 않았다. 레벨 부담에 결제 우위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달러화는 이날 무거운 흐름 속에 소폭 조정 받는 것으로 예상한다. 1,150원에선 지지력을 보일 것이고 1,140원대로 추가 하락은 부담스러워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49.00~1,156.00원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