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BOE 추가 완화책 시사에도 위험자산선호…1.00원↓
  • 일시 : 2016-07-01 09:17:01
  • <서환> BOE 추가 완화책 시사에도 위험자산선호…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속에 하락했다. 영란은행(BOE)의 추가 완화책 시사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확실성이 자극돼 상승 출발했으나 이내 반락했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 대비 1.00원 하락한 1,150.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국내주식시장 호조 속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져 하락했다. BOE의 마크 카니 총재가 추가 부양책을 시사하면서 브렉시트 우려를 다시 자극해 1,153.00원 개장가로 상승 출발했으나 다시 하락 반전했다.

    달러화는 1,150원대에선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영업일간 달러화가 급락하면서 가격 하단에서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도 강해지고 있어서다.

    A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역외에서 달러화가 상승했지만 주식이 호조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져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B외국계은행 딜러는 "전일 BOE의 유동성 공급이 브렉시트 불안을 자극해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며 "달러화는 1,150원대에서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8엔 하락한 103.09엔, 유로-달

    러 환율은 0.0003달러 상승한 1.110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16.3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2.68원을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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