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호주, 8월 금리 인하 유력…오늘 인하도 가능"
  • 일시 : 2016-07-05 10:26:54
  • SG "호주, 8월 금리 인하 유력…오늘 인하도 가능"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소시에테제네랄(SG)은 호주중앙은행(RBA)이 오는 8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SG는 5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RBA가 기준금리를 한 번 더 내릴 것"이라며 "지난 5월에 2017~2018년 물가 전망을 0.5%포인트 낮췄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RBA는 지난 5월 기준금리를 1.75%로 25bp 내렸는데 물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만큼 금리도 낮춰야 하므로 25bp를 더 인하해야 한다는 게 SG의 진단이다.

    지난 5월 RBA는 분기 통화정책 성명에서 인플레이션 전망에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며 2018년 중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를 2~3%에서 1.5~2.5%로 낮췄다.

    SG는 "RBA가 2분기 물가 보고서를 확인한 뒤 움직이려 할 것"이라며 "성장과 물가 전망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서 8월 이전에 섣불리 금리를 낮추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RBA가 이르면 이날 열리는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SG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호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도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져 추가 통화완화 주장이 힘을 받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RBA가 6월 회의에서 완화 신호를 주지 않았지만, 추가 금리 인하로 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게 SG의 주장이다.

    SG는 "이달 금리 인하를 제약하는 요인이 거의 없어 보인다"며 "이번에 금리를 내릴 확률은 40%"라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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