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시장 유동성 5년래 최고…韓.멕.브 증가<FT>
  • 일시 : 2016-07-06 14:49:44
  • 신흥시장 유동성 5년래 최고…韓.멕.브 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신흥시장의 유동성이 5년래 최고 수준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의 리서치회사 크로스보더캐피털의 자체적인 지수에 따르면 지난 5월 신흥시장의 유동성 수준은 41.2를 기록해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크로스보더캐피털은 중국 민간 분야의 확연한 유동성 증가와 인민은행의 완화 정책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브라질, 멕시코의 유동성도 증가했다. 반면 터키와 인도네시아는 자금 흐름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흥시장의 유동성은 2012년 바닥을 찍은 뒤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마이클 호웰 크로스보더캐피털 매니징 디렉터는 "2015년 3분기 이후 해외 투자금이 돌아오기 시작했고, 민간 분야에서도 신용 공급이 매우 빨리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충격으로 유동성이 다시 마를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그는 "신흥시장의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은 영국보다 중국이 더 크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브렉시트 충격을 상쇄하기 위해 완화 정책을 실시한다면 신흥 시장의 유동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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