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역외 매수세 강화로 단기물 반등
  • 일시 : 2016-07-06 16:05:52
  • FX스와프, 역외 매수세 강화로 단기물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세로 단기물을 중심으로 반등했다.

    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1.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도 전일과 같은 1.3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10원 상승한 1.15원, 1개월물은 전일 대비 0.05원 오른 0.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와 관련한 불안 심리가 재차 부각된 가운데 역외발 저가 매수도 꾸준히 유입돼 단기물 중심으로 스와프포인트가 반등했다.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원 롱 포지션에 대한 헤지 수요(달러-원 셀 앤 바이)가 유입됐다.

    전일 호주중앙은행(RBA) 기준금리 동결로 주요국 완화 정책에 대한 일부 기대가 꺾이면서 일부 숏커버링도 나타났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전일 호주 RBA 금리 동결 이후 최근 낮아진 레벨에 대한 되돌림으로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가 공고하게 유지됐다"며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화가 레벨을 올리고 있다보니 단기물 중심으로 커버하면서 스와프포인트도 오르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기적 상승에 그칠 것"이라며 "1개월물의 경우 여기서 더 올라가면 균형 마진에 도달하게 돼 다시 팔아야 할 시점이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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