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고용 앞두고 1년물 연저점 경신
  • 일시 : 2016-07-08 16:00:14
  • FX스와프, 美 고용 앞두고 1년물 연저점 경신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 고용지표를 앞두고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오며 1년물이 연저점을 경신했다.

    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20원 하락한 1.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1.3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05원 하락한 1.05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를 앞두고 거래량이 부진한 가운데 장 막판 증권사와 보험사를 중심으로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오며 오퍼 우위 장세가 나타났다. 1년물 스와프 포인트는 추가로 밀리면서 올해 최저치를 갈아 치웠다. 고용 지표를 앞두고 포지션 정리가 일어나면서 단기물도 함께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늘 에셋스와프 물량이 강하게 나와 장기물이 눌렸고 단기물의 경우에도 미국 고용 지표에 대한 불확실성에 포지션 정리가 나타나면서 하락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에 거래량은 계속 부진하다"며 "수급으로 오퍼 우위가 나타났지만 레벨 부담감에 추가로 크게 밀리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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