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급락 후 레벨부담에 1,145원선 지지…16.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급락에 따른 레벨 부담으로 1,145원선이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29분 현재 전장보다 16.20원 내린 1,145.60원에 거래됐다.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리스크온으로 흐르면서 장 초반부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낙폭이 큰 데 따른 경계심과 저점 매수세 유입으로 추가 하락이 제한되고 있다.
A은행 외환 딜러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상황에서 미국 고용지표가 좋다고 해도 금리 인상은 어렵다는 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은 있다"면서도 "달러화 1,145원선 아래로는 급락에 대한 경계심이 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B은행 외환 딜러도 "상승 재료가 마땅히 없으니 하단 쪽을 계속해 시험하고 있지만 1,145원선에서 막히는 움직임이 보인다"며 "낙폭이 크기 때문에 저점매수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반등이 보이는 대로 네고 물량 등이 나오는 데다 외국인의 주식 매수 물량도 많아 지지선이 계속 유지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44엔 오른 100.9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내린 1.104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35.06원,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1.06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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