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역내 위안화 소폭 강세…GDP 발표 주목
  • 일시 : 2016-07-11 14:49:40
  • 中 역내 위안화 소폭 강세…GDP 발표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역내 위안화 가치가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시각으로 오후 2시 32분 현재 역내 달러-위안은 전날 종가(6.6881위안)보다 0.0011위안 하락한 6.6870위안에 거래됐다. 이는 그만큼 위안화 가치는 올랐다는 얘기다.

    지난 6일 역내 달러-위안은 근 6년래 최고치인 6.6947위안까지 오른 바 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달러당 6.6843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전날보다 위안화 가치가 0.01% 오른 것이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오전 한때 6.70위안까지 올랐다.

    킹 인터내셔널의 재스퍼 로 최고경영자는 위안화 강세가 일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본토 경제는 여전히 부진하고 이번 주 발표될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한 기대도 높지 않다"라며 "역외 위안화가 6.75위안까지, 중기적으로 6.80위안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오안다 아시아태평양의 스티븐 이네스 선임 트레이더는 15일 발표되는 GDP가 위안화 전망에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분기 GDP가 6.7% 증가한 데 이어 2분기 GDP가 6.6% 증가로 발표될 경우 시장은 단기적으로 추가 부양책에 대한 전망을 공격적으로 포지션에 반영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위안화는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13일 발표되는 무역수지가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대외 수요 부진으로 무역수지가 그간 부진했고, 구매관리자지수(PMI)의 하위 지수가 부진했던 점 등을 고려할 때 6월 수출도 수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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