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절하 재시동…2010년 10월 이후 최저로 고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다시 내려 위안화 가치는 거의 6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12일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107위안(0.16%) 내린 6.6950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2010년 10월 28일 고시된 6.6986위안 이후 최고치다. 그만큼 위안화 가치는 하락했다.
인민은행은 전날 위안화 가치를 0.01% 올린 지 하루 만에 위안화 가치를 다시 내렸다.
달러화 가치가 뉴욕 시장에서 일본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과 지난주 발표된 고용 지표 호조로 급등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미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지수는 전날 한때 전장보다 0.5% 오른 96.78까지 올랐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는 뉴욕 대비 0.02% 오른 96.56근처에서 거래됐다.
이에 따라 위안화 가치는 지난주 기록한 2010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재차 경신해 다시 근 6년래 최저 수준으로 고시됐다.
전날 오후 4시 반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6879위안이었으며, 11시 반 마감가는 6.6933위안이었다.
홍콩에서 거래되는 역외 달러-위안은 오전 10시 45분 현재 6.7025위안 근처에서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지난 8일 6.7078위안까지 오른 바 있으며 여전히 6.70위안을 웃돌고 있다.
역내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이 시각 6.6890위안 근처에서 거래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중국 당국이 수출을 떠받치기 위해 점진적으로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ys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