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파운드·유로와 동반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위안화가 파운드와 유로의 반등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
중국 외환거래센터(CFETS)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현지시간) 달러-위안은 역내시장에서 6.6902위안을 기록해 이날 기준환율인 6.6950위안보다 약 0.07%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했다.
DBS홍콩의 토미 옹 국채·시장 전략가는 위안화가 통화바스켓에 연결돼 있어 파운드와 유로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테레사 메이 영국 내무장관이 차기 총리로 확정되면서 파운드와 유로의 가치가 상승했다"며 "이는 위안화 하락을 멈추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16분 파운드와 유로는 각각 전장대비 0.70%, 0.25% 상승했다.
옹 전략가는 위안화가 현재 수준인 6.65~6.7위안 수준으로 당분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며 4분기에는 위안화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오는 10월 국제통화기금(IMF)이 위안화를 준비 통화 바스켓인 특별인출권(SDR)에 포함시킬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는 "SDR 편입 후 개도국의 많은 중앙은행들은 위안화 자산을 구매할 것이고, 이는 위안화 가치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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