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부채스와프 물량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월말이 지나면서 에셋스와프 물량이 뜸한 가운데 부채스와프와 역외 비드 물량으로 상승했다.
1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10원 오른 1.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1.3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95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오른 0.55원에 거래를 마쳤다.
1년물의 경우 부채스와프 물량이 유입되면서 장막판에 소폭 상승했다. 일부 에셋스와프 물량도 나오면서 추가 상승이 제한됐다.
단기물의 경우 달러-원 현물 레벨이 상승한 데 따라 1개월물에서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 중심으로 비드가 꾸준히 유입됐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전반적으로 비드가 우위를 보였고 장 마감 직전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와서 상단이 제한됐다"며 "1개월물의 경우 현물환과 관련있어 NDF 마 비드가 유입돼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3년물 중심으로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왔지만 전반적으로 비드가 붙는 장이었다"며 "1개월물도 저점 인식이 강한 가운데 하단이 지지됐고 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에 추가적인 재료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크게 오르거나 밀릴 장은 아니라고 본다"고 내다봤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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