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금통위 대기모드…보합세 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결정과 이주열 한은 총재의 물가목표 설명회 등을 앞두고 달러-원 환율이 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대비 0.10원 내린 1,146.39원에 거래됐다.
외환딜러들은 금통위에서 완화적 스탠스가 나올 경우 달러-원이 하단 지지력을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A은행의 외환딜러는 "금통위 결정을 앞두고 있어 조용한 분위기"라며 "비둘기파적인 스탠스가 나오면 달러-원이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겠지만, 큰 영향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B은행의 외환딜러는 "당분간 특별한 경우가 없다면 안정적인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1,140.00원 정도는 저점으로 보면서 매수세가 나오고 있고, 1,150.00원은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4엔 내린 104.13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9달러 오른 1.109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00.6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1.27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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