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오퍼 압박에 대부분 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선물환과 에셋스와프 물량 등 전반적인 오퍼 우위 속에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했다.
1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10원 오른 1.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0.10원 내린 1.1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0.90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내린 0.45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오퍼 물량으로 단기물이 추가로 밀렸다.
장기물 스와프포인트도 연기금 및 증권사 등의 에셋스와프 대기물량도 많은 데다 향후 금리차 축소 가능성이 유지돼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1년물의 경우 정책성 비드가 유입돼 소폭 반등했다는 진단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연기금 및 증권사 등의 에셋스와프 물량이 대기 중인데다 전반적으로 오퍼 물량이 우세해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정책성 비드도 있었지만 일단 6개월물이 1년물보다 역전돼지 않는 선에서 조정되는 정도에 그쳤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성 비드가 꾸준히 나오지만 미국과 우리나라의 금리 기조가 바뀌지 않는 한 스와프포인트는 여전히 하락세가 우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6개월물이든 1년물이든 낮은 레벨에서 플래트닝 되는 분위기는 이어지고 있다"며 "금융통화위원회 이후에도 오퍼 물량이 나오면서 적극적 비드가 잘 보이지 않고 있다. 금리 이슈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