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결제 수요에 1,130원선 지지…6.70원↓
  • 일시 : 2016-07-15 13:52:44
  • <서환> 결제 수요에 1,130원선 지지…6.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30원선을 지지선으로 좁은 폭에서 움직이고 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38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 대비 6.70원 내린 1,130.70원에 거래됐다.

    매도세가 강한 가운데 달러화 하락이 이어지고 있지만 1,130원선에서 결제 수요 물량이 나오고 있다.

    특히 중국 경제 지표 호조로 달러-원 레벨이 더 낮아지면서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심도 더욱 커졌다.

    A은행 딜러는 "중국의 2분기 GDP가 시장 예상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이면서 달러화가 재차 하락하고 있다"며 "증시에서 외국인 주식순매수 랠리가 이어지면서 매도 물량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B은행 딜러는 "달러화가 오전 중에 반등 시도가 있었음에도 중국 지표가 나오면서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다만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 대한 경계 심리도 크고 결제 물량도 풀리는 탓에 1,130원선이 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90엔 오른 106.2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6달러 오른 1.113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4.33원,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01원을 나타냈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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