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달러-원 하락 연동에 오퍼 지속
  • 일시 : 2016-07-15 16:08:42
  • FX스와프, 달러-원 하락 연동에 오퍼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서울외환시장에서의 달러-원 환율 하락에 연동하면서 전 구간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1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내린 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1.0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05원 하락한 0.85원을 나타냈고,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45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 속에 달러-원 환율이 레벨을 낮추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이 매도로 대응하면서 스와프포인트가 밀렸다. 장기물의 경우에도 연기금과 자산운용사들이 에셋스와프 물량을 꾸준히 내면서 최근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최근 시장 참가자들의 심리적으로 봐도 매수 심리가 약해졌고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도 하락해 더욱 비드 공백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스와프포인트 레벨이 많이 떨어져서 오퍼가 덜해졌지만 1년물 중심으로 에셋스와프 물량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금리 인하 전망이 이어지고 있어 운용사들이 낮은 스와프포인트에도 꾸준히 오퍼 물량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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