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장기물 하락…에셋스와프 물량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외화(FX) 스와프포인트가 전반적인 매도 우위 분위기 속에 장기물 중심으로 하락했다. 1년물과 6개월물은 연저점을 또 경신했다.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영업일 대비 0.10원 내린 0.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도 0.10원 하락한 0.9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과 1개월물은 전 영업일과 동일하게 각각 0.85원과 0.4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반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팽배하면서, FX스와프포인트의 레벨이 연저점을 계속 낮추고 있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6개월~1년 에셋스와프 물량도 계속 대기 중에 있어, 당분간 매도 우위(오퍼리쉬) 분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레벨에 선반영된 상태"라며 "워낙 레벨이 낮다 보니, 꼭 처리해야 할 물량 정도만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딜러는 "수급 쪽에서 매수세가 약해, 가격이 빠지는 형태"라며 "달러-원 환율이 반등하면 FX스와프포인트 단기물이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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