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환시>쿠데타 진압에 터키 리라화 반등…엔화 하락 지속
  • 일시 : 2016-07-18 15:57:12
  • <亞환시>쿠데타 진압에 터키 리라화 반등…엔화 하락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아시아 환시에서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105엔대 중반에서 하락세를 지속했다.

    터키 리라화 가치는 군부의 쿠데타 시도가 6시간 만에 진압됐다는 소식과 터키 중앙은행이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덕에 반등했다.

    18일 오후 3시18분(한국시간)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일 뉴욕장 대비 0.74엔(0.71%) 오른 105.57엔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 금융시장은 바다의 날로 휴장했다.

    달러-터키 리라 환율은 0.0823리라(2.73%) 급락한 2.9301리라에 거래됐다. 달러-리라 환율이 하락하면 리라 가치는 오른다.

    쿠데타 발생 직후 달러당 3.0496리라까지 추락했던 리라화는 쿠데타가 6시간 만에 실패로 돌아갔다는 소식에 낙폭을 줄였다.

    이날 중앙은행이 쿠데타에 따른 시장 충격을 줄이기 위해 은행권에 제로 금리로 무제한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밝힌 점도 시장 안정에 보탬이 됐다.

    니스 테러와 터키의 정치적 불안에 지난 주말 뉴욕 환시에서 104엔대로 주저앉았던 달러-엔도 105엔대로 되돌아왔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발맞춰 일본은행이 이르면 이달 추가 완화 정책을 꺼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계속 엔화 가치를 누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같은 시각 유로-달러 환율은 0.0029달러(0.26%) 상승한 1.1058달러를, 파운드-달러 환율은 0.00385달러(0.29%) 오른 1.3222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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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및 달러-리라 환율 추이. 연합인포맥스 화면번호 6411번>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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