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40원대 레벨 부담에 상승폭 축소…1.60원↑
  • 일시 : 2016-07-19 13:47:39
  • <서환> 1,140원대 레벨 부담에 상승폭 축소…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40원대 초반에서 고점 인식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 폭이 줄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39분 현재 달러화는 전장 대비 1.60원 오른 1,138.00원에 거래됐다.

    8월 기준금리 인하 여지를 내비친 호주중앙은행(RBA)의 7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이 공개되고 호주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1,140원선 위쪽에서는 레벨 부담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A은행 외환딜러는 "호주달러 약세로 달러-원 환율이 오전에 1,140.00원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이 정도가 고점이라는 인식이 추세적 상승을 이어가기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1,130원대 후반에서 횡보하는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B은행 외환딜러는 "역외 투자자들의 숏커버링에 달러-원 환율도 올랐지만 1,140원대는 레벨 부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1,130원대 중반에서는 하방경직성이 있어 1,130원대 후반 정도의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42엔 내린 105.7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내린 1.107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76.44원,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63원을 나타냈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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