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0일 달러-원 환율이 1,140원대에 안착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등 전반적인 리스크온 분위기가 사그라들었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작용하면서 1,140원대가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37.00~1,147.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IMF가 세계 경제전망치를 하향조정하면서 그동안의 리스크온 분위기 사그라들었다.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이후 파운드화 가치가 급락하고 독일경제지표가 추락하는 등 유럽의 전반적인 상황이 좋지 않다. 여기에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루블화 강세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달러강세·신흥국 통화 약세 분위기가 계속될 것이다. 장중 숏커버 물량이 조금 나오면서 1,140원대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37.00~1,147.00원
◇ B은행 과장
1,140원대 안착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1,130원대 단기급락에 대한 부담과 낙폭 과다에 따른 당국 경계감, 수급상 우위 등으로 추가하락 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할 전망이다.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거치면서 환율이 다시 하락할 가능성 있기 때문에 1,140원대 초반에서 움직일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37.00~1,147.00원
◇ C은행 차장
IMF성장률 하향조정하면서 안정자산 선호 강화 심리가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140원대를 넘어서면서 네고물량 얼마나 처리될 지가 관심사다. 롱스탑성 달로 매도가 강화되면 환율 상승이 제한적일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39.00~1,146.00원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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