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당정, 경기부양 20조엔으로 확대 검토…달러-엔 107엔 돌파
애초 거론되던 10조엔보다 두배 증가할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정부와 여당은 이달 말까지 마련하기로 한 경제대책 사업 규모를 20조엔으로 정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와 여당은 지금까지 검토해왔던 10조엔보다 경제대책 규모를 대폭 늘려 경기를 지지하고 디플레이션에서 탈피한다는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에 따른 금융시장 동요는 진정됐지만 세계 경제 앞날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판단에서다.
여당 내에서도 지방 인프라 정비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제대책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여름 휴가에서 복귀하는 25일 이후 구체적인 규모가 결정될 예정이다.
정부의 부양책 규모가 당초 10조엔보다 늘어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엔 환율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전 6시 넘어 107.42엔까지 올랐다가 8시18분 현재 107.14엔에서 거래되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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