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역외 1,141원대 저점 매수…1.00원↑
  • 일시 : 2016-07-21 11:39:02
  • <서환-오전> 역외 1,141원대 저점 매수…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21일 오전 한때 역외 투자자들의 매수로 1.50원 이상 오르게도 했지만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나오자 상승세가 주춤해 지면서 1,140원대 초반에서 제한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이날 오전 11시 32분 현재 전일 대비 1.00원 오른 1,142.00원에 거래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주 열리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9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문구를 넣을 수 있다는 전망에 달러가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올랐다.

    글로벌 달러 강세 기조속에 전일 밤 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환율도 서울환시 현물환 종가보다 1.85원 올라 거래가 끝났다.

    장초반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달러화는 1,141.00원 아래로 하락했지만, 역외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1,143.00원까지 반등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고시한 달러-위안 거래 기준 환율은 달러-원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전장 대비 0.0074위안 내린 6.6872위안에 고시됐다.

    ◇오후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화가 1,140.00원 부근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지만, 특별한 움직임은 없다"며 "오전 10시 15분께 역외 매수물량이 처리되고 난뒤 움직임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다른 은행의 딜러는 "달러-위안 고시 환율도 거의 영향이 없었고, 유가증권 시장 움직임도 오르다가 반락하는 등 큰 특징이 없다"며 "수급도 없어, 방향성 없이 쉬어가는 장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장중 동향

    달러화는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을 반영하여 전일보다 1.50원 오른 1,1142.5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초반 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면서 오전 10시 13분께 1,140.60원까지 달러화의 하단이 내려갔다.

    이후 역외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들어와 1,143.00원까지 달러-원 환율이 올랐다.

    같은 시간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억원을, 코스닥시장에서 431억원을 순매수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3엔 오른 107.10엔, 유로-달러는 0.0009달러 오른 1.1022달러를 나타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66.04원을, 위안-원 환율은 170.90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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