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앙銀, 기준금리 3번 더 내릴 것<골드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은 앞으로 기준금리를 3차례 더 내릴 것으로 골드만삭스가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의 팀 투히 이코노미스트는 21일 보고서에서 RBNZ가 이날 발표한 경제평가 성명에서 상당히 강한 통화완화 신호를 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RBNZ가 (기준금리를 더 내리는) 보다 깊은 완화 사이클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 명확해졌다"면서 오는 8월과 11월, 내년 3월에 각각 25bp씩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RBNZ의 기준금리가 현재 2.25%에서 1.50%로 하락하면 이번 완화 사이클은 종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레이엄 휠러 RBNZ 총재는 이날 경제평가 성명에서 "현 단계에서 미래의 인플레이션 평균치가 목표 범위(1~3%)의 중간 근처에서 자리 잡게 하기 위해서는 추가 통화완화 정책이 필요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또 뉴질랜드달러화 가치가 너무 높아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어렵게 하고 있다면서 뉴질랜드달러화 가치가 하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RBNZ는 지난 3월 기준금리를 2.25%로 25bp 내린 뒤 4월과 6월에는 동결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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