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예상 밖 기준금리 동결…연 6.50%(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1일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BI금리를 연 6.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BI는 하루짜리(오버나이트)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도 4.50%와 7.00%로 각각 동결했다.
8월 회의부터 새로운 기준금리가 되는 7일짜리 환매조건부채권(레포) 금리도 현행 5.25%로 유지했다.
이날 회의를 앞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금리 인하 전망이 다소 우세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명을 대상으로 벌인 전문가 설문조사에서 8명은 금리 인하를 전망했다.
앞서 BI는 지난 1월 11개월 만에 통화완화에 시동을 건 뒤 3월까지 석달 연속 기준금리를 25bp씩 내렸다.
이후 4~5월에는 동결을 택한 뒤 6월에는 시장 예상을 깨고 다시 인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BI는 이날 성명에서 "2분기 국내 경제성장은 여전히 제한적이지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1월부터 전년대비 물가상승률이 BI의 물가관리 목표범위인 3~5% 안에서 유지되고 있다.
지난 6월 상승률은 3.45%를 나타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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