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 물량에 좁은 레인지장세…2.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네고 물량에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130원대 중반의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22일 오후 2시 17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 대비 2.00원 내린 1,133.90원에 거래됐다.
외환딜러들은 이날 위안화 절상 외에는 별다른 대외 변수가 없는 가운데 네고 물량 출하 등 수급 여건에 따라 달러-원 환율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A은행 외환딜러는 "전반적으로 네고 물량이 많은 상황으로 수급에 따라 환율이 움직이는 장세"라며 "1,134.00원 아래쪽에서 저점 매수가 있었지만 1,136.00원에서 다시 매도세가 커 달러-원 환율도 하락했다"고 말했다.
B은행 외환딜러는 "기본적인 흐름이 달러 약세, 원화 강세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장이 얇은 가운데 수급에 따라 쏠림현상도 있어 보이지만 1,134.00원선 아래로는 저점이라는 인식이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8엔 오른 105.8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상승한 1.102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72.12원,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0.01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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