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우본ㆍ보험사 오퍼 물량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외화(FX) 스와프포인트는 우정사업본부와 보험사 등의 기관 오퍼(바이앤드셀, 달러 받고 원화를 지급) 물량이 나오면서 모든 구간에서 하락했다.
2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20원 내린 0.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도 0.10원 밀려 0.50원을 나타냈다.
3개월은 0.10원 빠진 0.55원에, 1개월물은 0.05원 하락한 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환딜러들은 미국 금리 인상 전망이 강하게 반영되고 있어 스와프포인트가 계속해 내리고 있지만, 레벨 부담에 따른 반등 움직임도 포착됐다고 전했다.
A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미국이 9월에도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전망에 매도 우위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그동안 미쳐 털어내지 못했던 기관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그러나 1년물은 장중 20전 수준까지 빠졌으나, 다시 40전으로 오르는 등 레벨에 대한 경계심도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B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우정사업본부와 보험사, 해외펀등 등의 물량이 출회됐지만, 여전히 비드(셀앤드바이, 달러 주고 원화를 받음)가 없다"며 "1일물 스와프포인트가 2전 정도는 되기 때문에 더 이상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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