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6월 자본유출액 490억 달러로 증가<골드만삭스>
  • 일시 : 2016-07-22 16:12:50
  • 中, 6월 자본유출액 490억 달러로 증가<골드만삭스>

    5월 250억달러서 급격히 증가 추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골드만삭스는 위안화 약세로 중국의 6월 자본유출액이 490억 달러로 늘어났다고 추정했다.

    2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6월 중국의 자본유출액이 전달의 250억 달러에서 49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위안화는 미 달러화에 대해 1.1%가량 하락했다.

    골드만은 "자본유출액이 여전히 월평균 1천260억 달러에 달했던 작년 12월과 올해 1월 수준을 밑돌지만, 위안화 절하가 심리에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즉 위안화 약세 심리로 자본유출액이 늘어났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국은 작년 8월 위안화를 깜짝 절하한 이후 대규모 자본유출 압박에 시달렸다. 위안화 가치가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위안화가 최근 2010년 10월 말 이후 최저로 고시되는 등 위안화가 다시 약세 전환되면서 자본유출액이 재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최근 이번 주말 중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앞두고 위안화는 강세 전환됐다.

    골드만은 최근 며칠간 위안화가 안정되고 있는 것은 위안화 심리를 강세 쪽으로 전환하려는 정책 당국자들의 의도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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